글루타치온 부작용, 효능, 복용법 /초간단하게 총정리

도대체 글루타치온이 무엇이고, 우리 몸에 부족해지는 이유와 증상 그리고 어떤 효능을 기대할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또, 복용법과 부작용까지 개괄적인 면을 간단하게 총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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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 서 -

1. 글루타치온 이란?

2. 글루타치온이 부족하면?

3. 글루타치온 효능 4가지

4. 글루타치온 복용법 (하루권장량)

5. 글루타치온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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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루타치온 이란?

글루타치온 효능 4가지와 부족해지는 이유

글루타치온이란 3가지의 아미노산이 합쳐진 단백질 물질이라고 합니다. 주로 우리 몸의 간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입니다. 주요 기능은 간에서 해독 작용을 하고, 또한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잠시 '항산화'란 뭘까요?

항산화 물질 : 노화와 여러 질병의 주요 원인인 신체 속 활성산소를 없애는데 도움을 주는 물질

 

글루타치온은 신체에서 자체적 생성뿐만 아니라 우리가 먹는 음식인 브로콜리, 시금치, 양배추 등에서도 글루타치온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2. 글루타치온이 인체에 부족하면?

앞서, 글루타치온은 자체적으로 주로 간에서 생성된다고는 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점차 글루타치온 수치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첫 번째 이유는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일어나면서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30대부터 이미 10년당 약 15%씩 글루타치온 수치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꼭 노화 때문이 아니더라도, 영양가 없는 불균형적인 식습관이나 각종 스트레스, 과음, 과로 등으로 몸이 산화될 때도 글루타치온이 줄어듭니다.

 

 

그러면 신체에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글루타치온이 급격히 줄어들면 어떤 증상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글루타치온은 활성 산소를 없애주는데 도움을 주는 물질이라고 했는데, 반대로 그 수치가 줄어들어서 신체에 여러 요인으로 활성 산소가 많아진다면, 생체 분자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산화 스트레스가 늘어나서, 노화와 연관되는 질병들은 물론 다양한 질병과 연관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테면, 류머티즘 관절염, 건선, 크론병 등을 비롯해서, 장누수 증후군, 알츠하이머, 만성 간질환 등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3. 글루타치온 효능 4가지

글루타치온이 직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기능은 나열하면 숨찰 정도로 많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이자, 전문가들이 가장 주요하게 글루타치온에 관심가지는 이유 4가지만 소개하고자 합니다.

 

(1) 간 해독 작용

 

 

시중에 글루타치온 제품 중에 식약처에서 기능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가진 제품은 없었습니다. (대부분 식약처에서 인증한 Haccp 인증(위생관리 시스템 인증) 마크만 있었습니다.)

 

즉, 글루타치온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라 '식품'으로 분류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약국에서만 구매 가능한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판매되는 글루타치온 제품이 있는데, 여기서 명시된 글루타치온의 주요 기대효과는 약물중독 등으로 간이 손상되었을 때, 해독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듯, 몸속 중금속을 비롯한 여러 독소를 해독하고 배출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2) 항산화 작용

노화, 음주, 인스턴트음식, 환경공해 등 여러 이유로 인체의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신체 분자를 손상시키는 산화 스트레스가 생기는데 이 것이 여러 질병과도 연계될 것입니다. 이때, 글루타치온은 이 산화스트레스와 염증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3) 피부 미백

앞서의 항산화 작용과 연계되는데, 글루타치온의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피부 안의 멜라닌 색소의 활성을 억제하여 안색을 맑게 해 주는데 도움줄 수 있다고 합니다.

 

(4) 자가면역질환 증상 완화

 

 

자가면역질환의 종류는 많습니다. 보통은 만성적인 염증이 신체 내에 많을 때, 그것이 몸에 가장 약한 부분 어느 곳에 닿을 때 여러 가지 종류의 자가면역질환의 이름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런데 글루타치온은 몸속 활성산소를 줄여주어 자가면역질환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피부 난치성 질환 중 하나인 건선도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데, 글루타치온 수치를 증가시켰을 때 피부 증상이 일부 완화된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험이 너무 작은 표본이어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4. 글루타치온 복용법 (권장량)

글루타치온은 국내외적으로 명확하게 정해진 하루 권장량은 없습니다. 다만, 여러 논문에서 실험된 복용량은 대략 하루 최소 250mg에서 1,000mg까지 다양했습니다. 

 

또한, 한 연구에서는 하루 최소 500mg를 2주간 먹어야 글루타치온 수치를 올릴 수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즉, FDA나 식약처 등 공식 인증 기관의 권장량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국내 대다수의 전문가들은(약사나 의사) 글루타치온 하루 권장량을 최소 300~500mg 정도를 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5. 글루타치온 부작용

다양한 자연스러운 채소를 섭취함으로써 글루타치온을 얻는 것이 아닌 이상,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에 일부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발진, 복부팽만감, 경련, 알레르기 등입니다.

 

그 외에도 만약에 경미한 천식이 있는 사람은 먹는 것이 아니라 글루타치온을 분무된 형태의 흡입으로 기관지 수축 같은 문제를 일으켰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다양한 부작용과 관련된 실험이 부족한 지, 고용량의 글루타치온을 먹었을 때 증상이나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등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반드시 임산부나 모유수유 중이라면 특히 글루타치온 복용을 피해야 할 것입니다. 이 또한 실험된 데이터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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